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뚱뚱해 보이는 이중턱 없애는 방법 3 [카드뉴스]

이중턱은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하고, 얼굴의 날렵함도 없앤다.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도 이중턱은 그대로인 경우, 이중턱을 없애는 방법이 따로 있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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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게티이미지뱅크

1. 목 젖히는 스트레칭

젊었을 때는 이중턱이 없다가 나이가 들면서 생긴 경우 노화로 인해 피부와 근육이 처진 것일 수 있다. 턱을 받치고 있는 ‘활경근’이라는 근육이 늘어져 턱밑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이중턱이 생기는 것이다. 이때 턱밑 근육의 늘어진 근육을 교정하면 이중턱을 개선할 수 있다. 평소 목을 젖히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도 이중턱 개선에 도움이 된다.

2. 거북목 교정

목을 구부리는 자세, 고개를 치켜드는 습관 등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이중턱을 유발하고, 악화시킨다. 특히 거북목처럼 목을 구부리는 자세는 목이 앞으로 쭉 빠져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쌓이기도 쉬워진다. 평소에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턱을 아래로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. 손가락을 턱에 대고 뒤로 밀어 2초 정도 유지하는 스트레칭 동작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다.

3. 침샘 비대증 치료

갑작스럽게 살이 쪄 보이거나 귀밑, 턱 밑에 겉으로 드러날 정도의 혹 같은 것이 올라와 이중턱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. 어느 날 갑자기 이처럼 변했다면 침샘 비대증의 증상일 수 있다. 침을 만드는 기관인 침샘은 귀밑 샘, 턱밑샘, 혀밑샘으로 나눌 수 있다. 이때 턱밑샘이 비대해지면 턱살이 많아 보인다. △잦은 과식 △야식 △지나친 음주와 흡연 △폭식 △딱딱한 음식 섭취 △양치질 중 구토하는 습관 △껌을 오래 씹는 행위 등이 침샘을 자극하면 침샘이 비대해진다. 침샘 비대증이 있으면 두통이나 코골이,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우려도 있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.



기사 = 서애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(hidoceditor@mcircle.biz)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